TPU케이스는 항상 황변이 온다. 변색없는 TPU라고 하지만 변색은 막을수 없더라. 누렁이가 된 케이스를 보면 만지기기 찝찝하기는 하다.
그래서 새로운 케이스를 찾기 시작했다. 하드케이스는 죄다 플라스틱이라 촉감이 안 좋고 fabric으로 찾는중 가죽, 알칸타라로 선택의 폭이 좁혀지고 결국 알칸타라로 결정했다.
알칸타라가 뭐냐면
https://www.alcantara.com/the-material/
간단하게 설명하면
해서 결정을 하고 정품 알칸타라 섬유를 사용한 케이스를 찾기 시작한다.
찾았다.
http://m.donotelo.com/main/index.php
도노텔로
바로 주문진행하고
띵동~~
카드수납형과 일반타입 2개를 구매했다. 판매자의 정성스런 쪽지와 함께 관리방법이 간단하게 적혀있다.
평상시에는 물티슈로 닦아주고, 찌든때는 부드러운 칫솔에 세재를 묻혀서 씻고 그늘에 말리기.
알칸타라 각인이 되어있다.
정품을 사용한다는 뜻이지.
내부에도 역시 알칸타라를 사용하고 있고, 도노텔로 마크가 있다.
내부, 외부 모두 보들보들하니 느낌좋다. 잘샀네.
아래쪽은 오픈형 타입.
커넥터와의 간섭을 피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인듯
볼륨버튼 부분은 상당히 잘맞다
다만 무음 버튼은 손톱이 길어야 제대로 작동 시킬수 있다.
상당히 이쁘게 잘 맞아 떨어진다.
그런데, 그레이보다 빨간색 케이스가 더 이쁨.
https://coupa.ng/bOY4Sx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케이스라 계속 손이 간다.
이제는 더이상 제품 제작 계획이 없다는 도노텔로의 글이 있어서 아쉬워서 2개를 구매했다. 품절되기 전에 더 살수도 있고, 카드 케이스도 디자인이 예뻐서 장바구니에 담아놨음.
핸드폰 10년쓰기 운동중이니 1년 뒤에 단기 사용후기를 적는 걸로 하자. 내년에 다시 만나요 알칸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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