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S 방문접수 신청하기

 

간단하다.

인터넷 우체국 사이트(모바일)를 찾아서 들어간다. 이제는 모바일이 더 편하다.

회원이라면 로그인을 진행하시고, 아니면 비회원으로 진행가능합니다.

방문접수로 진행시 EMS 방문수수로 1회방문 1통당 : 3000원, 추가 1통당 1000원, 최대 5000원이다.

제 같은 경우 우체국을 직접 찾아가는 수고를 덜기위해 방문 접수로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지연사례가 발생되고 있다는 주의 문구.

발송전 금지물품에 해당하는지 체크하시고 진행하시면 되겠네요.(저는 무의식적으로 금지물품 안내를 읽지도 않고 넘겼네요. ㅠㅠ)

저는 이번에 알리에서 구매한 핸드폰이 문제가 있어서 셀러와 협의후 제품보내주고 환불 받기로 했습니다. 셀러가 EMS를 이용해달라고 요청했으니 원할한 진행을 위해 EMS로 진행합니다.

시키는데로 차근차근 진행합니다.

제일 중요한 보험취급여부.

1) 보험에 가입하셔야 실제손해액을 배상받습니다.(보험한도액 : 7,000,000원)
보험 취급 수수료 : 보험가액 최초 114,300원까지 : 2,800원, 보험가액 114,300원 추가마다 : 550원 추가.

그러나 저는 보험없이 발송진행 했습니다.

2) 결재정보를 미리 입력해두시면 집배원 기사님이 픽업시 자동결재됩니다.
참 간편하죠~

온데로 그대로 포장했습니다.

540g : 25900원.
방문 접수수수료 : 3000원
총 28900원.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5%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할인받고 27650원 나왔습니다.

12/21 자정가까운 시간에 접수했는데 12/22 15시경 픽업하러옴.

특급이 빠르긴 빠르네.

도착지는 중국, 무탈하게 환불이 진행됐으면 합니다.

[2020.12.24 업데이트]

발송 금지품목이라 반송처리되었다고 연락왔다.
(항공보안 반송, return for aviation security)
핸드폰이라 반송이 된게 아니라 “리튬베터리” 때문에 반송 처리되었다.
정확하게 확인하지 못한 제탓이고, 발송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을 알아보는 중인데 쉽진 않을 듯 하다.
발송위 위해 지불한 배송비로 결제한 금액은 환불되었고, 반송시 발생한 운송비는 추가로 4000원 지급했다.
그리고, 반송된 EMS는 수취인에게 직접배송 안되고 우체국으로 찾으러 가야한다.
우체국의 소포실로 찾아가서 다시 들고왔다.
노란딱지에 “수취인에게 직접 배달 금지”라고 붙어있음. ㅠㅠ

애물단지가 되면 안되는데...

EMS를 진행하면서 한가지 아쉬웠던 부분은 핸드폰이라고 기입을 하면 접수 자체를 안되게 시스템을 만들어놨으면 우체국도, 저도 불필요한 시간이나 비용을 아낄수 있었을거란 생각을 해본다. 사전에 차단하면 왜 안되는지 발송하는 사람도 한 번 더 확인 할 수있기 때문이다. 반송된다고 EMS 담당으로 부터 연락왔을때 그부분에 대해서 야기 했지만 담당자는 “접수할때는 그런 사항들이 체크가 안된다. 접수후 항공발송전에 항공보안팀에서 확인하는 사항이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