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분코스로 송정해수욕장-기장 대변 방파제 왕복이 었으나 같이 뛴 동생이 달리다 넘어져서 신임항에서 출발지로 돌아왔다. 부상당한 동생은 무릎이 찢어져 몇바늘 꼬멨다고 얼른 낫기를 바란다. ㅠㅠ 이번 부상으로 달리기를 멀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날씨는 딱 뛰기 좋은 날씨. 너무 춥지도 않고 달리면 땀나는 정도. 조금더 부지런하게 달려 봐야겠다. 시작부터 끝까지 나는 조깅으로 달렸다. 복귀할때는 선두에서 이끌어주시는 코치님 따라가는게 오버페이스되서 조금 힘들었다. 초반에는 몸을 풀기위해사 속도를 최대한 늦추고 복귀때는 페이스를 좀 올리고~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코치님, 회장님, 써코니4기 동기들. 모두 수고했어요~ 따뜻한 일출보면서 재미나게 달렸다. 끝.
2019.03.30 써코니 예비 훈련의 마지막으로 전체가 모여서 달리는 날이었다. 전날 밤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해서 아침에까지 계속 내리고 있었다. 다행히 모임이 취소될 정도는 아니라서 준비해서 출동. 오리엔테이션 이후 처음으로 다시 모이는 자리라서 간단히 자기소개하고 러닝 시작. 80분간 에어로빅러닝후 질주 3회, 점핑 스쾃, 푸시업 15회 x 3 set. 집에서 가까운 곳이지만 처음 가보는 동백섬. 달리기 너무 좋은 코스였다. 적당한 오르막에 1바퀴에 1km 남짓. 페이스 확인하기에 적당한 장소인듯했다. 러닝 마친 후 질주 3회 점핑 스쾃, 푸시업 하고 종료. 코치님, 회장님, 서포트하신 분들 감사합니다.
20190326 운동.이제 날이 많이 따뜻해졌다.상의 민소매+긴팔, 하의 쇼트. 조합으로 달리기해도 전혀 춥지가 않는 영상 12도. 150m(전력질주)-400m(걷기)-250m(조깅) x 10 회가민 커넥트에서 트레이닝 항목으로 생성을 해서 가민과 동기화 하면 트레이닝이 가민으로 등록이 되는줄 알았다.그런데, 실제로 해보니 등록은 안되더라.다른 방법이 있는듯한데 좀더 사용법을 익혀봐야 할 듯하다. 달리면서 위의 거리에 LAP을 누르면서 진행했다. 너무 불편하고 가민 시계에 나타난 거리를 보면서 전력질주 하기란 엄청 위험했다.총 30LAP을 완료하고 쿨다운후 집으로 복귀하였다.달리면서 내가 몇번째 세트를 진행하고 있는지 너무나 헷갈렸다.결과를 보니 처음 150-400 구간은 기록이 되지 않았다.
날이 따뜻하다.강바람도 시원하고.달리기 딱 좋은 날씨.상의 : 긴팔+바람막이하의 : 타이즈+렉워머코스는 언제나 집앞 강변에서 달리기 시작. 1KM : 다리가 잘돌아간다.1KM : 다리가 잘돌아간다. 숨이 조금씩 찬다.1KM : 다리가 잘돌아간다. 숨이 조금씩 찬다. 더워지기 시작한다.1KM : 다리가 잘돌아간다. 숨이 조금씩 찬다. 더워지기 시작한다. 숨이 가빠진다.1KM : 다리가 잘 안돌아간다. 숨이 조금씩 찬다. 더워지기 시작한다. 숨이 가빠진다. 옆구리가 아파온다.1KM : 다리가 잘 안돌아간다. 숨이 조금씩 찬다. 더워지기 시작한다. 숨이 가빠진다. 옆구리가 아파온다.1KM : 다리가 잘 안돌아간다. 숨이 조금씩 찬다. 더워지기 시작한다. 숨이 가빠진다. 옆구리가 아파온다.1KM : 다리가 잘 ..
2019.03.16 오전 08:24 40분 조깅후 1km 전력질주.제법 쌀쌀하지만 달릴만 하다.코스는 집앞 강변. 거의 1년만에 시작하고 있는 훈련이라 조깅이라고 쓰지만 제법 숨이 차는 정도이다.1~8km까지는 5:30~6:00 페이스로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최대한 조깅느낌으로 달렸다.거의 45분정도 걸리네.조깅후 1km 전력질주.전력질주가 최대한 강하게 달리는 느낌으로 해야하는데 아직은 다리에 힘이 붙질 않는다.허리도 펴지지 않는 느낌.다리를 좀더 땡겨야 하는데 잘안되네.그래도 가민 데이터로 보면 캐이던스가 180~190정도에 머무른다.쿨다운 1km 후에 훈련끝~오늘도 기특한 내자신에 만족해하며 훈련종료.다음훈련도 좀더 빠이팅 있게 해보자.
오늘 훈련은 1200M X 4ST, 전력질주.각 세트간 10분씩 휴식을 취하는것으로 진행한다.집근처에 트랙운동장이 없는관계로 집앞 강변을 달리는것으로 결정.회사 마치고 집에서 저녁식사를 먹고나니 9시가 훌쩍 넘은 시간.애들을 재우는 것은 와이프에게 넘겨놓고 러닝하러 나갔다.제법쌀쌀한 날씨에 다들 패딩을 입고 거니는 사람이 많았지만 달릴만 했다. 거리는 강변에 있는 첫번째 다리와 두번째다리까지.이전에 뛰었을때 1200M 나왔는데 얼추 비슷한 거리네. 오랜만에 달리는 거라.힘들지만 재밌는 훈련이었음.덕분에 가슴이 뻥 뚤리는 시원함을 맛보고 집으로 돌아왔다.다음훈련을 준비하며 스트레칭 열심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