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 제목자체가 너무나도쓸함이 느껴지네요. 한 겨울이라 날도 춥고, 건조한 날에 더욱이나 가슴아픈(?) 제목입니다. 와이프께서 특별히 프리한 자유시간을 하사하셨지만. 집안에서 뒹굴뒹굴하다가 하루가 다갔네요.ㅜㅜ 어제 집앞 고봉김밥에 제가 좋아하는 순두부찌게를 먹으로 갔는데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네요. 결국 순두부,김밥 두줄 포장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앞 고봉김밥의 순두부찌게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맛이 기가 막힙니다. ^^ 순두부 + 김밥 한줄 후루룩 먹고 다음날이 밝았네요. 아침에 공복에 머슬밀크 한 컵 타먹고 운동시작... 고정로라로 사이클 1시간 타고 기절했네요. 부랴부랴 허기진 배를 체우기 위해 어제 남은 김밥을 그냥먹으려니 약간 차가운게 뭔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