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6s 배터리 교체를 해본다.
2015.08월 개통이후 5년간 잘 사용해왔으나 지난 해마다 겨울이면 추운 날로 인해 핸드폰이 갑자기 꺼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다. 물론 핸드폰을 오래 써서 생긴 문제이겠거니 했다. 이런 불편함을 없애고자 배터리를 교체해 본다. 뭐든지 내 손으로 해보고 안되면 바꾸자는 막무가내적인 마인 드면서 초 긍정정적인 마인드로 인해 배터리 교체 세트를 주문했다.
내 것 교체하는 김에 와이프 꺼도 같이 교체 진행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무수히 많은 브랜드의 배터리 교체 세트가 있다. 하지만 나는 알리에서 구매 하기오 한다. 알리에서 주문한 몇몇 제품이 같이 있기 때문에 묶음 배송했다.
아래 교체기는 현재 우한 폐렴이 발발하기 훨씬전에 진행한 늦은 교체기이다.
노혼 배터리라고 나름 유명한 메이커인 거 같다. 구매평이 제일 좋은 곳으로 정해서 구매했다.
요래 요래 시키는 대로 하면 금방이다.
1) 아이폰 6은 앞면 액정을 분리할 때 하단부 쪽에 별 나사만 풀면 수월하게 분리된다.
2) 아이폰6s는 앞면 액정에 방수 또는 방진용 접착제가 발라져 있어서 분리 시 애를 먹었다.
위에 두 가지 차이점만 제외하면 동일했다.
교체 후엔 당연히 100%로 표기된다.
교체후 첫충 전시에 교체 전 배터리보다 충전시간이 오래걸렸다. 베터리 용량이 순정 대비 증가해서 그렇다. 용량이 커진 만큼 충전 후에도 유지시간이 오래간다.
배터리 교체하고 재풍전 시간이 줄어들어서 정말 좋더라. 배터리도 오래가고 추운 겨울날 핸드폰 꺼질염려도 없고 적은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누린 샘이다.
이제 핸드폰 10년 쓰기 운동을 한다고 와이프에게 말했다. 자주 바꾸면 너무 낭비 같고 게임도 안 할뿐더러 고성능의 핸드폰은 필요치 않기에 현재 쓰는 핸드폰을 2025년까지 써볼 계획이다. 아직까지 뽑기가 좋다는 전제하에. 파손이 되면 어쩔 수 없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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