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용한 지 이제 2년이 다돼간다. 오늘 문득 라이트닝 케이블을 보니 말이 아니다. 너덜 해질 때로 너덜 해지 불쌍한 케이블. 보수하면 그 뒷부분의 케이블이 벗겨지면서 일어나고, 보수하면 그 뒤가 또 일어나고..ㅠㅠ
주인의 게으름에 따른 희생???
피복이 벗겨지고 난리임.. ㅡㅡ
다른 유저들의 사진
내가 너무 케이블을 막써서 그런가..
그것보다는 내구성이 좀 약한 거 같다.
어찌 보면 신경을 안 써도 되는 부분에 너무나도 신경을 써야 할 일이 생긴 거 같아서 아이폰 액세서리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라이트닝 케이블 DIY에 대한 여러 블로거들의 글이 있다. 심지어는 케이블 엔드부 보호하는 재료를 어디서 구하는지 상세하게 설명한 블로거도 많다.
위 사진과 같이 수축튜브를 이용해서 보강 작업한 유저가 다수를 이루고 있음.
방향 구분없이 아이폰에 연결하는 라이팅 케이블의 특징이 장점이자 단점이 된 것 같다. 두 번째로 케이블의 커버 재질이 너무 부드러워 사용하면서 문제가 되는 것 같다.
다음 악세사리는 아이폰 유저들이 맘 편히 사용할 수 있는, 좀 더 개선이 되어 제작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다.
간단히 정리한 라이트닝 케이블의 특징.
1. 장점
1) 방향구분이 없이 편하다.
2) 보증기간에 한해 단선이나 문제 발생 시 리퍼 가능함(리퍼 정책은 애플사 정책 중 제일 맘에 든다)
2. 단점
1) 방향 구분 없어 꼬임으로 인해 케이블 단선에 따른 문제 발생.
2) 비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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