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GIVE 'N RACE가 전하는 나눔
달리기를 통해 따뜻함을 전하는 기브 앤 레이스
참가자의 건강과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달리는 즐거움이 있는 기브 앤 레이스의 참가비와 추가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금으로 투명하게 전달됩니다.
02 주최사
2014년 6월에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키즈(Mercedes-Benz MobileKids)’와 산학협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Mercedes-Benz Mobile Academy)’,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한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메르세데스-벤츠 기브(Mercedes-Benz GIVE)’ 4가지 주요 프로그램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Mercedes-Benz GREEN+)’를 신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2000년 3월 벤처 사업가들의 기금을 모아 설립된 민간 독립재단으로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그 나이에 마땅히 꿈꾸고 경험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비영리 재단이다. 현재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기여 확대를 실현하고, 나아가 국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03 공식파트너사
푸마(PUMA)는 다양한 신발, 의류 및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디자인, 제품 개발, 판매,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다. 70년간 푸마는 ‘빠름’을 상징하는 제품을 제작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선수와 함께 전설을 이어왔다. 푸마는 퍼포먼스와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축구, 육상, 트레이닝, 피트니스, 골프, 모터스포츠 제품 군을 이끌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인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스포츠에 혁신적이고 트렌드에 발 빠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푸마 그룹은 브랜드 ‘푸마’와 ‘코브라 골프’, ‘도보 텍스’, ‘브랜든’을 전개하고 있으며, 세계 120개국에 각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3,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고, 독일 헤르초게나우라흐(Herzogenaurach)에 본사를 두고 있다. 푸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pum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4 동백 레이스 5K
해운대 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출발하여 송림공원-웨스턴 조선호텔-동백공원-해운대 엘시티-해운대 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으로 돌아오는 동백 레이스 5K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09시~20시까지 자유롭게 5K 레이스라 부담 없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벤트 광장에서는 발열체크와 QA체크인을 진행하였습니다.
간단하게 몸을 풀고 출발합니다. 이른 시간이지만 참석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삼삼오오 보입니다.
곧 비가 올 것 같은 날씨에 카메라를 꺼내 봅니다.
언제 반환점에 도착했는지 기억이 안 나지만 뛰다가 걷다가 동백섬 반환지점에 도착하였습니다. 이 레이스에 참석하시는 분들 모두 파이팅하고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거의 몇 달 만에 뛰는 것이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반이나 남아서 체력이 버텨줄지 의문입니다.
또다시 멋진 풍경에 멈춰 서서 카메라를 들었네요.
반환점을 지나서 출발지점인 해운대 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으로 돌아갑니다. 너무 힘든데 3KM 지났네요. 아직 2KM가 더 남았는데 왜 이리 긴 것 같나요??
기진맥진하면 엘시티를 지나 마지막 반환점입니다. 눈의 초점은 흐려지고 체력은 떨어지고.
골인합니다.
동백 레이스 5K 짧지만 오랜만에 뛰는 거리라 반은 걷고 반은 뛰고 했습니다.
운영진 분들 고생 많았습니다.
기념탑을 자세히 보니 신청하신 분들(기부하신 분들)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 중에 제 이름을 찾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달리기
갑자기 폭우가 오기 시작합니다. 얼른 마무리하고 주차장으로 뛰어갑니다. 이런 폭우에도 늦게 시작하신 러너들이 지나갈 때 파이팅 소리쳐 줍니다.
기부의 생활화를 위해 매회 참석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의 작은 기부가 여러 사람들과 만나면 큰 힘이 되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기부를 멈출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중단 없이 매회 진행되었으면 하는 대회 중에 하나입니다.
어떻게 기부를 해야 하는지 방법은 모르시는 분들은 위와 같은 기부 달리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가슴속에 기억하시어 시작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백 레이스 5K를 마치고 기록 등록을 합니다. 추첨을 통해서 요가매트, 동백정 5000원을 준다고 하니 마다할 수가 없었습니다. 현장 추첨인 줄 알았는데 추후에 추첨하여 결과를 통보하는 것이었습니다.
며칠이 지나고 카톡으로 메시지가 왔습니다.
이런 행운도 덤으로 받았네요. ^^
[2021.10.28 업데이트]
요가매트도 무사히 도착했고
동백전 5,000원도 잘 수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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