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2 아드님 6급 한자시험을 치러 포항으로 향했다. 부산에는 자리가 없어 포항으로 접수했다. 이번을 놓치면 또다시 기나긴 공부의 시간을 보낼 그리고 스트레스 받을 아드님 걱정에 무조건 접수 했다.
올해 초에 시험접수했으나 코로나로 취소됐었다. 그래서 기약없이 하루이틀, 한달두달 시간이 가다가 다시 접수창이 열려 접수 했었다.
그러다가 며칠전에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거리두기 2단계 발령되어 부산 인근의 응시처에서 또 다시 시험이 취소됐다. 이번에도 취소되나 싶었는데 다행히 이곳은 진행됐다.
후다닥 끝내고 나오는 아드님.
고생많았다.
30분 정도 달려 도착한 주상절리 전망대.
입구에서는 발열체크/소독/방문자명부 작성의 순으로 출입이 진행되었다.
부산에 바로 내려가기 아쉬어 들른 주상절리전망대.
여길 이때까지 왜 안왔었나 싶을 정도로 멋진 곳이었다.
역시 애들은 자연에서 뛰어 놀아야 한다.
정말 즐겁게 놀았다. 특히나 쬐까난 소라개도 만나고 게도 만나고 너무 귀여웠다.
모두들 안녕.
다음을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면서 바다로 보내줬다.
바닥이 뜨거운데도 잘 걸어간다.
발검을을 돌려 국립경주박물관에 도착.
입구에서는 역시나 발열체크/소독/방문자명부 작성의 순으로 출입이 진행되었다.
오랜만에 방문이라 많이 설랬다.
8/23 아침에 경주박물관 검색을 하는데 아래와 같은 알림창이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 전국확대로 오늘부로 잠정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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