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동안의 긴 장마가 끝나고 저번주부터 펄펄 끓는 폭염이 돌아왔다. 여름은 당연히 더운게 맞다.더워야 여름이다.
측정되는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8/19기준 온도가 35도.
펄펄 끓는동안 달궈진 집안 온도는 내려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자기전 밤 11시에 온습도계에 측정된 온도는 30도.
아침5시 30분에 기상해서 측정된 온도는 29도.
아침기온이 1도 정도 낮아졌다. 하지만 덥기는 매한가지.
자기전에는 온가족이 큰방에 모여 에어컨+서큘레이터로 지내니 크게 무리는 없다. 더 시원한 것 같다.
큰방을 나오면 숨이 턱턱 막히긴 하지만 얼른 큰방으로 들어가면 된다.
조카가 집에 놀러와 있는데 조카네는 에어컨 온도를 항상 18도로 맞춘단다. 나는 상상할 수 없는 온도이다. 집에서 20도 이하로 튼 적이 없다. 우리는 26도 밖에 조정이 안된다고 하고 그 온도로 틀어줬다. 시원하면 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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