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아 오랜만이다.
빠빠빰 빠빠빠빠빰~~
귓가에 이런소리가 들린다.
2004년 PC게임으로 출시되었을때 정말 인기 많았던 카트라이더가 모바일버전으로 2020.05.13으로 오픈 되었다.
사전예약을 걸어놔서 오픈과 동시에 설치하고 게임실행. 몇년만에 게임을 까는지 모르겠다.
남다른 애정이 있어서 그런가? 반가워서 그런가? 세상살이가 바빠 요즘에는 연락이 뜸한 친구들 생각이 나서 더 그럴것이다.
그때 당시는 대학생활의 활력소였다. 공강시간에은 항상 PC방으로 향하여 친구들과 팀전을 하곤 했다.
미사일 날리고 빠나나 뿌리고 자석땡기고~~!!!
기대감에 부풀어 게임을 실행해본다. 구닥다리 아이폰6로도 부담없이 잘 실행이 된다.
루키라이선스는 쉬웠다.
L3 라이선스를 따기 위한 관문.
로두마니 추격전 이거 너무 힘들었다. 시작전부터 출발해서 치고 나가는 로두마니를 어떻게 잡는건지 도저히 몰랐으나 중간에 나오는 지름길이 답이었다. 아이템을 이용해서 로두마니 발을 묶는것. 이거 감잡는데 20번 이상 도전 한듯.
L3 라이선스 따고 L2 라이선스 도전중이다. 만만치 않네.
하면 할 수록 어릴때 하던 느낌 그대로이다.
다만, 친구들과 함께 같은 장소에서 하지 못한다는 안타까움이 있어 게임을 하는동안 가슴 한쪽이 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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