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호텔, 센텀 프리미어 호텔 Superior Twin에서의 2박3일.

휴가를 맞이하여 비즈니스호텔인 센텀 프리미어 호텔을 예약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내년에도 센텀 프리미어 호텔로 와야겠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아래 교통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1) 지하철 2호선 3분 거리
2) 동해남부선 BEXCO역 10분 거리
대략 맞는 듯. 현재는 지하로 지하철 2호선 역과 동해남부선이 어어져 있어서 이동이 훨씬 수월하다.

3) 버스 : 많은 버스들이 가지요.
4) 주차 : 체크인 시간에 차량이 몰리니 조금은 부족한 느낌입니다. 체크아웃 때 보면 주차자리 아닌 곳에도 주차가 된 차량이 보였네요. 하지만 반대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주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5) 공항 리무진 : 임시 중단.

6) 무료 셔틀버스 : 해운대 나들이 갈 때 유용하네요. 시간 맞춰서 이동시에 도움되겠습니다.

예약

[센텀 프리미어 호텔]
객실 : Superior Twin(1 객실)

- 예약 취소 및 변경: 3일 전 17:00까지 취소 및 변경 가능 , 이후 1일 요금 부과
- Check In: 15:00 PM / Check Out: 11:00 AM
- 호텔 내 주차장 이용 가능(무료)

예약이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표 번호 : 051-755-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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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멤버스-

체크인을 15시
체크아웃은 11시
호텔 주차장 무료

1. Swimming Pool.

swimming pool은 10:00~21:00으로 운영 중
매주 월요일은 휴장
목요일은 13:00부터 운영
8/23부터는 10:00~18:00까지 운영

기간별로 운영시간이 상이하니 수영장 이용하실 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오픈과 동시에 애들과 뛰어갑니다. 누구의 방해도 없이 즐겁네 놀고 왔습니다.

수영장은 긴 풀장 1개, 온수 욕 할 수 있는 유아용 작은 온수풀 1개 운영 중입니다. 온수 풀은 30도 고정으로 유지 관리되고 있습니다.

센텀 프리미어 호텔은 A동 B동으로 2동으로 구성되어있으며, A동 B동간 연결 통로는 1층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A동에 투숙하시는 분들이 수영장이나 피트니스센터, 세탁실을 이용하실 때에서 A동에서 1층 내려와서 B동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12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센텀 프리미어 호텔을 2박 하면서 제일 불편했던 점이네요. 애들이 수영장을 좋아해서 하루에도 몇 번을 1층 왕복을 했네요. 하지만 익숙해지니 그것도 흠은 아닙니다.

호텔 로비를 튜브 허리에 끼고 당당하게 지나갔습니다.

층별 정보는 엘리베이터에 간단하게 나와있고

2. 피트니스 센터.

피트니스 센터는 1층에서 출입 키를 수령하려 이용해야 합니다. 저는 어차피 1층을 지나가야 하는 거니 불편함은 없었는데 B동에 숙식하는 분들에게는 1층에 왔다가야 하는 것이 많이 불편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1층에서 받은 키를 들고 올라갑니다.

근데… 키가 너무 닳았습니다.
이건 좀 바꿀 때가 된 거 같은데요???

현재 코로나가 확산됨에 따라 피트니스 센터 내에 샤워실, 탈의실은 사용금지입니다.

그리고 피트니스 센터의 트래드 밀은 6km로 속도제한한다는 알림이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빠른 걷기만 가능 할 듯합니다. 도대체 이 생각은 누구머리 에서 나온건지 이해가 안되는 정책이네요??

트래드 밀은 총 4대가 있습니다. 그 외에 기구들이 많이 있지만 현재는 근력운동은 맨손채조만 하는지라 기구들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이른 아침에는 사람들이 없지만 8시쯤되니 한 사람씩 오더군요. 나름 기구들이 잘 사용되는가 봅니다.

저는 트래드밀 경사도를 10도로 높이고 속도는 6km로 신나게 뛰고 왔습니다.(최대 16도까지 조절이 되네요) 센텀 프리미어 호텔 첫 방문 후 1년 만에 재방문했는데 올 때마다 피트니스 센터 이용하면서 드는 생각은 “트래드 밀이 참 갖고 싶다”는 거네요. 몇 년이 지났지만 있을만한 기능은 다 있는 듯합니다.

경사가 있으니 제법 힘이 듭니다.

간헐적 운동을 해서 그런지 살은 뽀얗고

몸은 통통한 두부 같은 체형이 되었네요.

3. Superior twin room.

A2212호.

A동 제일 꼭대기 층입니다. (Superior twin룸은 A동에만 있습니다.) 12호 라인이 되겠습니다. 이전에 묵었던 3호 라인과 대칭으로 돼있는 구조입니다. 창을 통해서는 벡스코가 내려다 보이는 뷰입니다.

침대는 싱글 사이즈 2개가 있습니다.

흠.. 뭔가 다르긴 다르네요.

3호 라인과 대칭인 구조지만 좁아 보입니다. 그래서 로비에 3호 라인으로 변경을 요청했고, 담당하시는 분도 무슨 차이인지 모른다고 했지만 흔쾌히 방을 옮겨 주었네요.
3호 라인은 싱글침대, 더블침대로 구성이 되있고 12호 라인과 비교해서 공간 활용에 좀 더 좋았습니다.

옮긴 3호라인은 광안대교가 WBC 더 팰리스 사이로 빼꼼하게 보입니다.

한 가지 더, 제일 중요한 것.

3호 라인의 superior twin 룸 침대 위에서 핸드폰이 안 터집니다. 이상합니다. 호실 입구에서는 전화가 터졌는데 말이죠. 수신/발신이 전부 먹통이 됩니다. 수영장에서 방 있던 와이프에게 전화하는데 전화 연결이 안돼서 알게 되었습니다. 신호는 가는데 수신인은 벨이 안 울립니다.

?????

로비에 물어보니 중계기는 정상이라고 이무 문제없다고 합니다. 퇴실할 때 로비 매니저에게 물어보니 건물 구조물 상이라 간섭이 발생돼서 통화가 연결 안 될 수도 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이 부분은 반드시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임시 대책으로 카카오 보이스톡을 사용해서 전화 시에 사용했었습니다.(WIFI는 연결 잘 됩니다.)

퇴실 전에 급하게 화장실을 가게 되었는데 절묘하게 전화가 오더군요.

??????

또 화장실에서는 전화가 터지네요.

4. 아침 간단 도시락.

간단하게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그중에 한솥도시락 추천합니다. 걸어서 3분도 안 걸리는 근접한 거리고 더군다나 맛있습니다. 밥만 곱빼기로 주문가능하니 밥 영이 작다 싶은분은 밥만 꼽배기로 주문하세요. 혹여나 오후 늦게 주문하면 밥이 없어서 곱배기 주문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곱빼기는 위에처럼 밥을 가득가득 넣어줍니다. 고기를 좋아해서 고기고기 도시락 주문했습니다. 친절하고 주문하고 5분 만에 포장 다됐다고 연락 왔습니다.

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어서 그리고 무엇보다 맛이 있어서 좋았네요.

이번 여름은 센텀 프리미어 호텔에서 잘 쉬다 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좀 더 양질의 서비스를 공급하고 받을 수 있는 센텀 프리미어 호텔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직원분들의 친절함은 참으로 감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