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지시등.
운전면허시험 볼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교통법규를 검색해보았다.
방향지시등
[차의 신호]
모든 차의 운전자는 좌회전ㆍ우회전ㆍ횡단ㆍ유턴ㆍ서행ㆍ정지 또는 후진을 하거나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진로를 바꾸려고 하는 경우에는 손이나 방향지시기 또는 등화로써 그 행위가 끝날 때까지 신호를 하여야 한다.
도로교통법 제38조 제1항
[신호의 시기 및 방법]
신호를 하는 경우
좌회전ㆍ횡단ㆍ유턴 또는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진로를 왼쪽으로 바꾸려는 때
우회전 또는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진로를 오른쪽으로 바꾸려는 때
신호를 하는 시기
그 행위를 하려는 지점에 이르기 전 30m(고속도로에서는 100m) 이상의 지점에 이르렀을 때 도로교통법 시행령 신호의 시기 및 방법[별표 2](제21조 관련)
[위반 시 범칙금]
방향 전환 진로변경 시 신호 불이행(도로교통법 제38조 제1항)
승합자동차 등: 3만 원
승용자동차 등: 3만 원
이륜자동차 등: 2만 원
도로교통법 시행령[별표 8] 범칙행위 및 범칙금액(운전자)(제93조 제1항 관련)
보통 제품을 구매하면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보곤 했다.
하지만 차를 구매하고서는 타기에만 바빴지 설명서를 볼 틈이 없었다.
모든 기능은 제조사의 매뉴얼이 있기 마련이고 매뉴얼을 숙지해야만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17000km를 탄 후에야 방향지시등의 숨겨진 기능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스티어링 휠을 돌리면서 실수로 방향지시등을 작동시켜 이 기능은 뭐지 했는데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방향지시등을 켜면 끄기 전까지 계속 깜빡인다.
하지만 오늘 발견한 기능은 3번 깜빡이고 꺼진다. 신기하다. 정말 핫하다.
3번 깜빡이고 꺼지는 기능은 방향지시등을 끄러 가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오늘에서야 안 이 기능이 너무 좋다.
방향지시등
1) 방향지시등 레버를 살짝 딸깍하면 3번만 깜빡이고 자동으로 꺼짐
2) 방향지시등 레버를 풀로 제치면(일반적인 작동 상황까지 제쳐지게) 계속 깜빡이고 방향지시등 레버를 원상 복귀하면 꺼진다.
위에 두 기능은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적용하면 편 할거 같다.
1)의 기능 : 교통이 원활하고 앞/뒤/옆의 공간이 필히 확보되는 차량 간의 간섭이 없는 교통상황에서 사용(자동으로 꺼지니 신경 쓸 필요가 없다.)
2)의 기능 : 시내주행 시 주행/정체가 반복이 되는 상황에서 옆 차선으로 변경 시에 사용한다.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시에 사용한다.
방향지시등은 아주 기본적인 사항이고 안전운전을 하기 위한 기초이다.
운전자분들 모두가 방향지시등 생활화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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