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yna.co.kr/view/AKR20200520129200001?input=1195m
그린뉴딜(Green New Deal)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뜻하는 말로, 화석에너지 중심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하면서 고용과 투자를 늘리는 정책.
2020.05.20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중인 한국판 뉴딜에 그린 뉴딜을 포함하기로 했다.
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5291115011&code=910203
2020.06.01 비상경제회의시 한국판 뉴딜과 그린 뉴딜에 대해서 논의 할 예정이다.
그린뉴딜이라고 검색을 해보면 정말 방대한 기사가 나온다. 그린뉴딜로 인해 수해받는 업체, 그린뉴딜 관련주로 테마를 묶어서 기사가 엄청나게 많이 올라와있다. 그 기사들로 인해서 해당업체 또는 관련분야의 주가는 일시 상한가를 가기도 했다. 경제상황이고 정책이니만큼 주가에 빠르게 반영되는 것을 이번에 참 많이 느꼈다.
하지만, 실제로 그린뉴딜에 대해 주가의 오름으로 인해 수익을 보는 사람이 있겠지만 단순히 돈으로 계산해야 할 것이 아니고 전세계적인 이슈고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이기 때문에 정책적을 정확한 방향으로 유지되었으면 한다.
아래는 그린뉴딜관련 관심가는 기사들이다.
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528/101246982/1
n.news.naver.com/article/047/0002270787
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0052716455150684?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이중에 제일 관심가고 정독한 기사가 바로 위에 기사이다.
"한국의 그린뉴딜에 '그린'이 있는가?"
중요 내용을 요약해보면
"정부의 그린뉴딜은 단순히 경기 부양책일뿐 기후위기 대응과 사회 불평등 해소를 위한 구조적 개혁과 거리가 멀다."
"2018년 미국의 오카시오 코르테스 민주당 하원의원 : 국제사회에 쟁점화한 그린뉴딜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기후정의'와 '정의로운 전환'을 핵심원칙으로 삼는다."
"선직국, 대기업 등 기후위기 책임이 큰 집단이 전환과정에서 큰 부담을 안아야 한다."
"전환의 과정에서 노동자, 농민, 여성, 청년,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게 정의로운 전환의 원칙이다."
"이 같은 철학적 고민에서 출발한 영미권 그린뉴딜 개념과 정부가 제시한 그린뉴딜 개념이 같다고 보기 어렵다"
결론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선진국/대기업들이 전화과정에서 큰 부담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경재성장의 도구로 사용할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린뉴딜을 한국판 뉴딜에 포함하겠다고 공표한 이후에 해당관련 주가가 급등하고 누군가는 수익을 가져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현상이다. 하지만 경재성장을 목표로 정부가 일관된 자세로 유지한다면 진정한 의미의 뉴딜은 없을것이다.
좀 더 고심하고 목표를 정확하게 세운뒤 경제정책을 진행바라며,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간 어린이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훌륭한 정책 추진력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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