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ha 첫 지름.

무심히 도 웹서핑 중에 세일한다고 메일이 들어와 있음.

 

휘릭 휘릭 페이지를 넘기는 중에

 

pro team aero jersey 외 양말, 모자를 장바구니에 담고 결재함.

 

참으로 간단하고 쉽게 결재되어 모든게 순식간임.

 

배송도 순식간임.

 

DHL로 영국발 한국도착이 4일 만에 이루어짐.

 

 

보들보들한 포장지 맘에 드네.

 

 

 

그러나 사이즈 미스로 숨을쉴수 없을 정도로 타이트함.(173/67KG, 사이즈 S로 주문)

 

난 원래 이렇게 입는거라고 했는데, 와이프는 그건 아이다며 교환하라고 말하네.

 

rapha의 무료반품 정책이 있기에 안심하고 환불 결정함.(져지랑 깔맞춤 양말도 같이 방출)

 

웹사이트 상에 반품/환불란이 있어서 따라서 하면 돼더라는.

 

정말로 편한 세상임.

 

3일뒤로 픽업 스케줄 잡고 반품할 제품을 경건히 포장 후 DHL님이 픽업해 가심.

 

그러나 해외발송 초보자로서 인보이스를 봉투 겉에 붙히지 않아서 부랴부랴 invoice를 작성하고 메일로

 

DHL담당에게 보내고 붙혀달라고 했음.

 

 

역쉬나 DHL은 빠르다.

 

4일 만에 영국 도착, rapha returns team으로 전달 완료.

 

그로부터 7일쯤 뒤에 rapha cs team에서 메일 옴.

 

일주일 이내에 환불해줄 테니 확인하고, 환불 안되면 다시 컨텍해라~~ 블라블라 블라~~

 

다행히 무사히 환불되고 돈이 입금됨.

 

rapha의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환불정책!!! 완전 반함. @.@

 

그래서 또다시 지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