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ONY CALF SLEEVE(KCW800), 키모니 종아리 슬리브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품이 왔습니다. 선물은 언제나 마음을 기쁘게 하네요. 마라톤을 시작하면서 다양한 기능성 제품에 눈이 갑니다. 그러던 중 CALF SLEEVE제품을 알아보고 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키모니에서 체험단으로 뽑아주셔서 사용해보게 됐습니다.

종아리 슬리브(CALF SLEEVE)는 일반적으로 근육을 효과적으로 압박하며, 운동능력향상 및 부상 방지를 위해 사용합니다. 이런 보조제품의 기본원리는 부상 방지 및 빠른 근육 회복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부상 없이 운동을 즐기기에 필요한 제품이라고 보면 됩니다.

 

 

종아리 슬리브와 함께 양말, 손목 보호대도 같이 보내주셨습니다.  :-)

 

 

사이즈는 S/M/L로 구분되고
S는 29~35
M은 35~41
L은 41~47
사이즈는 종아리 둘레기준이고 사이즈 차트에전체 길이도 같이 표기돼있으면 사이즈 선택에 도움에 될거 같습니다.
내종아리 둘레를 재보니 38 정도 나와서 M사이즈 선택했습니다. 전체 길이가 궁금해서 전체 길이도 확인해봅니다.(M사이즈 기준 30cm정도 나옵니다)

 

 

개봉하고 바로 착용, 뛰러 갑니다.

 

 

종아리 슬리브를 자세히 보면 정강이 쪽 부분과 종아리 쪽 재질이 조금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강이 쪽은 일반 스판 재질인데 반해 종아리 쪽은 도트가 들어간 스판 재질입니디. 아마도 이 도트가 종아리를 입체적으로 압박해주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매뉴얼상에도 정확한 기능에 대해 표기가 없어 아쉽습니다.) made in korea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매뉴얼 보강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행히 사이즈는 잘맞고 근육을 잘 잡아 줍니다. 기대 이상입니다. 종아리 슬리브는 처음 써보는 제품이라 타사 제품과 비교 불가하지만 흔들림 없이 근육을 잘 잡아주고, 불필요한 압박 없이 편했습니다.

 

 

JTBC 마라톤 풀코스 이후에 푹쉬다가 오랜만에 달리기라 간단하게 몸풀기만 하고 왔습니다. 유산소 운동의 미니넘 기준인 30분만 채우고 왔습니다. 오랜만이라 그것도 힘드네요.
확실히 종아리쪽 대미지가 적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글을 적으면서도 근육 뭉침 없이 기분 좋네요. 근육을 꽉 잡아주어 피로도 덜 한 거 같습니다. 작은 아이템이지만 달리기에 유용한 아이템이라 너무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