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운전석 뒷바퀴(런플랫 타이어) 펑크 보험 수리

우연히 운전석 뒷바퀴가 공기압이 틀린걸 확인했더랬다. 펑크라고는 생각지 못하고 며칠운행 했다.

찜찜해서 한번더 공기압 측정.

음...

뭔가

음...

더 찜찜하다.

주유할때 뒷바퀴를 봤다.

뭔가 커다란게 딱 꼽혀있다.

그리고 이쪽에도 쇳조각이 딱..

런플랫이니 여유있게 집에까지 운전해와서

보험사 전화후 펑크수리 접수시켰다.

런플랫은 펑크시 지렁이가 안된다고 타이어 교체를 권하는, 운전자들을 기만하는 타이어 업체가 있다고 한다. 이런 일을 당하지 않기를 당부드린다.

런플랫 타이어도 펑크시 지렁이 시공이 가능하다. 지렁이 시공 안된다고 타이어 교체를 권하는 타이어 업체는 거르시길 바랍니다.

펑크접수시 1개는 보험처리되고 2개부터는 개당 6,000원이 추가 된다고 안내받았다.

곧 기사님 전화오시고 10분정도 걸린다고 했다.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기사님도 펑크수리 안내하시는데 1개는 보험, 두개부터는 개당 10,000원이 추가 된다고 한다.
오잉??

보험접수때 안내 받았던 거와 다른데..음.

점검해보시고 철조각은 펑크가 아니라고 확인했고 나사쪽에서 바람샌다고 지렁이 하나 밖았다. 그리고 천천히 살펴보시더니 철조각이 하나더 박혀있다고 확인해주신다. 다행히 여기도 바람은 안샘.
나사한개, 철조각 2개를 처리해주시고 타이어 전체 공기압 체크후 충전해주시고 펑크수리 끝!

공기압 점검후 37psi 맞춰주시고 펑크수리는 끝났다.

기사님의 친절하고 빠른 처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