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먹고 나온 씨를 보며,
둘째 아드님이 궁금해 했다.
“아빠, 사과씨 심으면 사과나무가 자랄까?”
“궁금하면 심어봐~ “하고 말하고
아드님과 함께
극락조 화분옆에 흙을 파내고
사이좋게 사과씨2개를 심었다.
하루, 이틀, 일주일 지나자
놀랍게도
싹이나기 시작한다.
사과씨를 2개 심었는데
싹이 2개가 올라왔다.
우와~
일주일이 지나고
어제 찍은사진에는 좀 더 자라있다.
시들지 않고 잘 자라면
분갈이 한 번 하고
아들보고 잘 키워보라고 얘기했다.
울 아드님뿐만 아니라
와이프님, 나도
사과씨에서 싹이 나는게
대단하다며,
계속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
초록 생명이 집안에 들어오니
뭔가모르게 생기가 도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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