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곰하사 깔창핫팩 사용해보기

발시려움을 많이 타는 저는 매년 겨울이 곤욕을 치루곤한다. 몸과 손은 베이스-미들-보온용-윈드브레이커 조합으로 레이어 시스템을 구축하면 되는데 발은 답이 없더라. 그래서 매번 추위와의 싸움이다. 그리고 올해는 유난히도 기상청에서 “강추위가 올것이다”라고 많은 기사를 내보냈던걸로 기억한다.

엄청난 추위가 올것이라고 예보한데로
예상기온이 엄청나다.

 

부산에서는 눈을 볼수 없는데 이른아침 출근길에 도로에 눈이 있다.

부산이 영하 11도라니...

그렇게해서 준비한 깔창 핫팩입니다. 핫팩의 깔창버전과 동일하게 생각하면 되네요.

[사용방법]
포장지는 사용직전에 개봉
포장을 벗기면 발열시작

근무때, 현장에서 안전화를 신고 일과를 보냅니다.
07:30~17:00까지 현장과 사무실을 수시로 왔다갔다 하지요.
금일 세팅은 겨울 양말(폴리+면 믹스된 양말) + 깔창 핫팩.

https://coupa.ng/bP1ksd

불곰하사 깔창핫팩 발핫팩 핫팩 kc인증 발열깔창

[장점]
1. 보온성 : 따뜻하다.
2. 착용감 : 깔창이라 이물감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다.
3. 지속성 :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따뜻함이 지속된다.
(13시간 지속이라고 되있지만 사용환경에 따라서 차이는 발생하는 것 같다.)
4. 내구성 : 계속 걸어도 터지지 않는다.

[단점]
1. 깔창이라 핫팩 두깨만큼 발이 올라와 신발등과 발이 부딪힌다.
2. 두꺼운 양말 필수
- 현장 작업자 분과 같이 사용했는데 그분은 집에가서 보니 양말이 타있었다고 한다. 역시나 두꺼운 양말을 신으신 분
- 저도 비슷한 느낌 : 근무도중 갑자기 열이 올라와 발다박이 엄청 뜨거워 짐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오늘 하루 수고해준 깔창핫팩.

사용후 사진 : 발 바닥 모양에 맞게 잘 휘어져있으나 터진곳은 없음.

이런 아이디어 상품 칭찬합니다. 앞으로 “미지근한 열이 지속적으로 발산” 될 수 있도록 개선이되면 정말 좋은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