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사이클 훈련에 관한 글들은 신체적 측면만을 다루는것 같다.
비록 육체적인 훈련이 성공적인 레이스를 하는데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측면도 동일하게 중요한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라이더들은 이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정신적 영역을 "전술"과 "욕망"이라는 두 분야로 나누어 보자.
여기서는 후자인 "승리를 위해서 경쟁하고자 하는 욕망" 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체력이 비슷한 두 라이더를 예로들때, 성취도에서 크게 다를 수 있다.
한 사람은 선천적으로 운동능력이 탁월하며 어느 정도 훈련에 의해 그의 자질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포인트 까지 와 있으나 승리자가 되고자 하는 경쟁자로써의 욕망은 적은자, 다른 이는 경쟁자 욕망은 강하나 천부적 자질은 그리 뛰어나지 않는자를 들수 있다.
물론 암스르롱이나 레몬드 처럼 이 두가지를 다 겸비한 선수가 드물지만있기는 하다.
나의 경험에 의하면, 경쟁심이 강한자가 상대방보다 천부적 자질은 부족하더라도 승리가가 될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현실을 직시 할때, 자신의 신체적 잠재력을 극대화 하려는 훈련과 동시에 위대한 경쟁자가 되는 방법도 배워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위대한 경쟁자가 돨 수 있을까?
나는 제한된 신체적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꾸준히 우승자가된 많은 위대한 경쟁자들을 알고 있다.
그들에게 물어 보아라. 그들은 우승하기 위하여 경쟁한다.
모든 것을 자신과 팀의 성공을 위해 포커스를 맞춘다.
진정한 경쟁자는 우승으로 인도하는것에만 촛점을 맞추며, 그 이외의것 무엇도 그들의 의지를 꺽을수없다.
그들은 성공에 대한 의지가 아주 강하며 반듯이 결승선에 선착하고 만다.
그들이 모든 경기에서 우승하는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라이더들 보다 선두에서 최고의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서 싸운다는 사실이다.
진정한 경쟁자의 한 예가 나의 친구이자 7-11 라이더 였던 하비 니츠이다.
그는 신체적으로 제한된 조건으로부터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고자 최선을 다했다.
우승에 대한 강한 욕망이 그로 하여금 명철하게 생각하도록 하였고 결승선에 선착하기 위해 그의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매번 레이스를 실패하는것 처럼 우승하는것도 습관이다"라고 그는 말한다.
우승자가 되는것은 습득되는것인가 아니면 타고나는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쉽지 않다.
많은 바이크 레이서들이 출발선에 줄을 서지만 자신의 마음 깊은곳에서는 우승에 대한 신념이 없다.
우승에 대한 기대도 없으며 레이스 결과가 어떻게 나와도 상관없다고 독백하며 출발선에 서 있는것이다.
이런 사고가 문제인데, 우승하지 않을려면 왜 대회에 나온것이가 반문해 보아라!
자신의 문제를 친구 가족 코치와 상담해 보고, 진정으로 경쟁자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찾아야 한다.
우승자들과 접촉하여 이야기해보라.
그들의 포커스는 성공이고, 일이 계획데로 진행되지 않을 때도 문제점을 정정하고 다음 레이스를 준비한다.
위대한 경쟁자들은 대회 당일만 전력을 다 하는것이 아니라, 훈련할 때, 문제 접근방법을 모색할 때, 그 스포츠 자체를 대할 때, 모든것들을 어떻게 하면 성공할것인가에 귀결시킨다.
다른 이와 구별되는것은 한가지만 잘해서된것이 아니고, 작지만 여려가지가 모여서그들이 두각을 나타내는것이다.
그러면 레이스 당일 우승확률은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그 첫단계는 공격적으로 레이스하라는것이다.
자신 스스로 가슴에 불을 지펴 그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라.
다음번 레이스에 나가서 주변을 둘러보아 누가 공격적인지, 혹은 누가 그냥 앉아서 타고 있는지 살펴보라. 공격적인자가 우승할것이다.
두번째 단계는 계획을 가지고 출발선상에 서는것이다.
누가 나의 경쟁자인가, 코스는 어떤가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공격할 전략을 세워야 한다.
바이크 레이싱은 말 그데로 레이싱이다.
육체적 정신적 전력을 다해 경기에 임해야지 경기를 끝내고 여력이 남아 후회해서는 않된다.
그러므로 자신의 전력을 다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면 우승자가 될 것이다.
여기서 몇가지 중요한 우승전략을 알아보자.
1. 공격적 레이스는 자신감을 불러 일으킨다. 공격적이며 자신감이 있을때 내년대회를 기약하고 기다리게 될것이다.
2. 공격적 레이스를 할때 자신을 더 단련시킨다. 레이스 자체도 하나의 좋은 훈련이라는것을 알아야한다. 공격적인것은 장기적 안목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공격적인 바이크 레이서의 대표적인 주자가 이전 머큐리팀의 마이크 세이어 아닌가 생각한다.
그는 항상 모든 에너지를 로드에 다 쏟아 부으며, 레이스할때 100% 전력을 다하지 않는다는것은 그에게 용납되지 못한다.
또 다른 레이서로 세턴팀의 트렌트 클라스나를 들수 있는데, 그는 항상 우승에 촛점을 마추고 매사에 신중하지만 또한 모든것을 즐길줄 알았다.
그 곁에 서 있으면 어떤 강렬한 에너지가 나옴을 느낄수 있고 자연히 나도 동기 부여가 된다.
이들로 부터 배울수 있는 전략은 다음과 같다.
- 훈련도 공격적이여야 한다. 훈련시 고통에 익숙해질때 레이스 당일 생소하지 않고 고통을 참낼수 있는것이다.
- 레이스중 힘들다고 생각되는 시점에 공격하라. 문제를 직면하라는것이다. 힘들다고 생각될때 공격하면 자신과 팀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반응하게 하여 우승확률을 높이게 된다.
- 레이스후 팀원과 한자리에 모여 레이스중 일어난 일에 대해 토론하라. 이렇게 함으로서 긍적적인 것은 더 강화하고, 부족했던점은 더 향상시킬수있는것이다. 이런 토론이 경기력 향상으로 즉각 나타나지는 않지만 작은 문제가 발생하때 팀웍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은 시간, 인내, 최선의노력을 요구한다. 육체적 훈련만 강조하지 말고 여기서 논한것 처럼 정신적 측면도 중요하다는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승자와 이야기하고 전술을 토론하고 모든 문제를 공개하여 반복해서 토론할때 레이스에서 우승할 수 있다.
윗글은 사이클 선수 브루스 헨들러의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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