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발에 땀나면 땀이 식으면서 발이 차갑게 되어 겨울철 흔히 발생하는 발가락 동창, 동상 질환을 입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땀을 흡수해서 발산시켜주는 기능이 겨울철 신발이 꼭 가지고 있어야 할 기능입니다. 양말은 땀을 흡습, 속건 기능이 있는 기능성 양말이 있어야 하고 신발은 신발 안에서 발생한 습기, 땀을 밖으로 재빨리 보내주어야 합니다.
고어텍스 원단이 가진 기능에 대해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고어텍스
방수성과 투습성이라는 상반된 특성을 동시에 지닌 최초의 소재고, 오랫동안 아웃도어 용품의 필수 기능으로 자리 잡고 있는 원단입니다.
1) 방수성
고어텍스의 맴브레인은 바로 바깥에서 들어오는 물이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완벽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2) 방풍성
바람이 통과하지 못하게 막아 풍속냉각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복장 내부에 편안한 내부 기후를 보존할 수 있습니다.
3) 투습성
원단에서 증발된 습기로 인해 땀이 차게 되는 현상을 막아주는 맴브레인 기능을 바탕으로 신체활동시 땀을 통과시키며 과열과 발한을 줄여줍니다.
포털사이트에 ‘고어텍스 안전화’로 검색해보면 상위에 노출되는 상품이 있습니다. 그중에 마음에 드는 ‘캠프라인 고어텍스 안전화’를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제품을 구매할때 구매 유무를 판단하는 지표는 판매량, 구매후기입니다. 이에 부합하는 제품이 캠프 라인의 안전화였습니다.
개봉기입니다.
주문하고 3일 만에 도착했습니다.
고어텍스 마크가 떡하니 붙어있습니다.
캠프라인 안전화 CP-G100, 270mm를 구매했습니다. 운동화는 265mm 신지만 겨울용으로 선택한 안전화라서 두꺼운 등산양말을 신는다는 가정하에 여유 있게 5mm 크게 주문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누벅 재질의 갑피입니다
신발 앞코에 steel toe 처리되어있습니다. 발가락 및 발등 보호용입니다. 중량물이 낙하했을 경우 발은 안전하게 보호해 줍니.
내부를 살펴보면 고어텍스 원단이 발안 쪽 전체를 감싸고 있습니다. 바닥부터 상부 전체~~
등산화로 사용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비주얼입니다.
뒤축에는 safety 반사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깔창은 도톰하니 쿠션이 좋더라고요.
여기저기 고어텍스 원단이 발을 잘 감싸주고 있습니다.
저는 조선소 기자재 업체인 중공업 현장에서 신고 있습니다. 안전화에는 등산양말+안전 각반이지요. 기존의 회사에서 공급되는 안전화와 비교하면 착용감이 훨씬 뛰어납니다.
바닥판이 논슬립 기능이 있는 바닥판인지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근무 중 철골구조물에 오르내리기 때문에 부드러운 바닥판의 내구성은 궁금합니다.
반면, 캠프라인 안전화 CP-G100의 장점을 꼽자면
1) 발이 편합니다.
2) 고어텍스 원단이 신발 안쪽 전체를 감싸고 있습니다.
3) 발에 땀이 덜 찹니다.(기가 막히게 덜 찬다기보다는 기존과 비교해서 근무 중 양말을 갈아 신는 횟수는 줄었습니다.)
4) 가볍고 이쁘지요.
역시 안전화는 현장에서 신어야 합니다.
고어텍스 안전화를 구매하려고 몇 해를 고민하다가 구매하게 됐는데 올해 잘 산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망설이시는 분들은 가까운 매장에 들러서 착화해보실 길 권해 드립니다. 다음에도 캠프라인 안전화를 고를 것 같습니다.
겨울철 실외 근무하시는 작업자 분들 중에 안전화 선택에 고민이시라면 이 글을 읽어보시고 고민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안전화 치고는 약간 가격은 있지만 돈 값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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