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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분코스로 송정해수욕장-기장 대변 방파제 왕복이 었으나 같이 뛴 동생이 달리다 넘어져서 신임항에서 출발지로 돌아왔다. 부상당한 동생은 무릎이 찢어져 몇바늘 꼬멨다고 얼른 낫기를 바란다. ㅠㅠ 이번 부상으로 달리기를 멀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날씨는 딱 뛰기 좋은 날씨. 너무 춥지도 않고 달리면 땀나는 정도. 조금더 부지런하게 달려 봐야겠다. 시작부터 끝까지 나는 조깅으로 달렸다. 복귀할때는 선두에서 이끌어주시는 코치님 따라가는게 오버페이스되서 조금 힘들었다. 초반에는 몸을 풀기위해사 속도를 최대한 늦추고 복귀때는 페이스를 좀 올리고~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코치님, 회장님, 써코니4기 동기들. 모두 수고했어요~ 따뜻한 일출보면서 재미나게 달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