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휴가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7/26~7/27로 일정을 잡아서 조금 일찍 다녀왔다.
하지만 계속되는 비 예보로 다음으로 연기 할까 했는데
다행이 올라가는 날은 맑음 맑음.
내려오는 날은 오전까지 흐림(비는 안왔다.)
목적지 도착 한 시간 전.
열심히 달려 본다.

올라가는 길에 할머니 칼국수(장칼국수) 집에서 간단하게 점심 한 끼.
사람이 줄서는데는 잘 안가는데 여기는 한번 가보기로 했다. 칼국수 집이 유명한가 보다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근처에 칼국수집만 여러곳이 보인다. 그 가게들도 대기줄이 많이 있었다.
다행히 대기타임이 길지 않아서 만족했지만 면이 조금 불어 있어서 조금은 실망이었음.(약간 매콤한 맛이었음.)

도착.

드디어 도착.
말로만 듣던 곳. 씨마크 호텔.
로비 화장실도 깔끔하네.

잔뜩 구름낀 날씨에 쨍쨍한 맑은 하늘은 볼 수 없어서 안타까웠지만 뜨거운 날씨가 아니라서 즐기기에는 딱 좋았다.


로비의 저 기다란 원목 테이블이 너무도 탐났다.





실내는 기본적으로 이런 조망.
욕실뷰가 정말, 정말, 정말~!!!
파노라마처럼 보여지는 바다풍경이 그야말로 기가 막혔네.

웰컴푸드로 나오는 고구마 옥수수.
고구마 잘 먹었습니다.
강냉이는 쏘쏘~~ ㅎㅎ


정말로 푹 잘 쉬고 갔습니다.
비가 간간히 내려서 더더욱 운치가 있었던 힐링의 시간

저녁은 코스로 예약.
chef’s table summer special








정말로 신선한, 몸에 좋은 맛이 많이 느껴진 정성스러운 식사 잘했습니다. 와이프님과 먹으면서 올라가면 라면 한 그릇 해야겠다고 같은 생각을 가지면서 배부르게 저녁식사 마침.



다음 날 아침은 맛갈난 조식!!!
저 연어는 먹고 또먹고 또먹고 나올때까지 먹을정도로 맛있네요.


오미자차 들고 체크아웃~
오미자차도 맛있넹.

다음에 또 봐요 씨마크.
좀 더 알차게 보내고 오기로 약속!!

내려오는 길은 폭우의 연속.
비바람을 해치면서 내려오다가 우연히 휴게소를 들렀는데
주소가 동해대로 7777
앞으로 행운만 가득하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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