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월급빼고 다 오른다.
시내버스·지하철 등
부산 지역 대중교통 요금이
오는 6일 첫 차부터 오른다.
시내버스는 350원, 지하철은 150원 인상된다.
부산의 시내버스 요금은
2013년 11월 이후 10년 만에,
지하철 요금은
2017년 5월 이후 6년 만에 오르는 것이다.
부산시는
“6일 새벽 4시부터 시내버스 요금 350원,
지하철 요금 150원을 각각 인상한다”
라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통카드 결제 기준,
성인 시내버스 요금은
1200원에서 1550원으로,
좌석버스 요금은
1700원에서 2100원으로
각각 오른다.
마을버스 요금도
최대 350원 범위에서
구·군 별로 현지 상황에 따라
조정해 같은 날 인상한다.
지하철 요금은
성인 기준 1구간
1300원에서 1450원으로,
2구간 1500원에서 1650원으로
각각 오르고
현금 승차의 경우
100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지하철 요금은
내년 5월 3일 150원 추가 인상된다.
반면
청소년 요금은
시내버스와 지하철
모두 동결, 종전과 동일하다.
특히,
12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시내버스·지하철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현금을 사용하면
시내버스 400~1500원,
지하철 800원의
요금을 내야 한다.
꼭 교통카드 구매하셔서
대중교통 이용바랍니다!!!
(현금은 무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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